디에프앤 - 프로톤 "UHD 송출 기능 업그레이드 및 HD 업스케일링 소개"
2015-11-05 | 조회 : 34
프로톤HD/UHD송출
고객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오늘은 "비디오서버 프로톤의 UHD 송출"에 대한 소식을 전해 드리고자 합니다.
UHD 컨텐츠까지 송출할 수 있도록 업그레이드된 “프로톤”은 다음과 같은 새로운 기능을 지원합니다
1. 한 서버내에서 HD와 UHD 컨텐츠를 함께 (송출)스케줄을 구성할 수 있습니다.
상이한 프레임레이트의 30M과 60M 영상을 한 서버내에서 송출할 경우, 프레임 수 부족으로 인하여 비디오와 오디오에 기술적인 문제가 발생합니다. 프로톤에서는 HD(30M)/UHD(60M) 간의 상이한 프레임레이트로 인한 문제를 완벽하게 처리하여 하나의 스케줄 내에 구성된 HD/UHD 소스를 끊김현상 없이(Seamless) 하이퀄리티로 송출합니다.
프레임레이트의 문제를 좀더 자세히 설명드리자면,
첫번째 문제는, Progressive 방식으로 1초당 59.94장(60M)의 이미지를 송출하는 UHD와 달리, 현재 HD 방송은 인터레이스 방식으로서 Progressive로 환산하면 1초당 29.97장(30M)을 송출하는 셈입니다. 이를 UHD 세팅에 맞추려면 보간법을 이용하여 중간 프레임을 자동으로 생성해야 원하는 퀄리티로 업스케일이 가능합니다.
두번째 문제는 오디오샘플링에 관한 것으로 오디오는 단순히 프레임레이트의 문제 뿐만 아니라 각 프레임마다 읽어 들이는 오디오 샘플의 수가 다르며, 이는 프레임수가 60이 아닌 59.94이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30M에서 60M으로 나누는 과정에서 이 문제가 제대로 처리되지 않으면, 오디오에 잡음이 들어가거나 오디오 신호 자체가 처리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2. HD 소스의 UHD 업스케일링
HD 송출은 기존의 송출코덱(코덱도표 참조)을 그대로 지원하며, 별도의 송출 세팅 없이 실시간(자동) 업스케 일 기능을 통하여 UHD 해상도(3840X2160)로 송출됩니다.
3. 지원 코덱
*프로톤은 매트록스사의 3G-SDI 방식의 Xmio3-FH Frame Buffer를 사용합니다.
Xmio3 FH에서 지원하는 UHD 포맷은 현재 ProRes(mov), I-Frame(avi), XAVC(mxf) 이며, 2016년 4월 HEVC 코덱 지원이 예정되어 있습니다.
국내 UHD 방송은 이미 시작되었지만, UHD 컨텐츠는 HD와는 비교될 수 없는 높은 제작 비용으로 인해 아직은 24시간 방송할 수 있는 '순수한' UHD 컨텐츠가 절대적으로 부족한 실정입니다. 이에 현재 UHD 채널들에서는, UHD 컨텐츠와 함께 업스케일링한 HD 컨텐츠를 병행 송출하는 구조로 운영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한 개의 UHD 채널 운영을 위해 UHD 서버와 별도의 HD 서버, UHD용 트랜스코더, 업스케일러 등 많은 부가 장비들을 구성하게 되고, 필연적으로 복잡한 시스템과 많은 비용이 소요됩니다.
당사의 비디오서버 '프로톤'이 이러한 송출환경에 적합한 솔루션이 될 수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고객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조언을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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