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간 진행되고 있는 비디오서버 "프로톤"의 테스트 현황입니다.

우선, 테스트의 주요 목적인 "다양한 코덱의 영상 파일을 장시간 운영하는 경우의 안정성”에 대한 점검 결과입니다.

매일 24시간, 22여일 동안 전 임직원이 수시로, 사내에서, 이동 중에 모바일로, 집에서 PC로, 인터넷이 있는 곳이면 어디서든, 육안을 통한 모니터링과, 영상의 송출에 대한 로그파일 등을 분석하여 각 파일의 In/Out 로그 정보를 통해 정확한 송출 여부를 파악하고 있습니다. 현재까지 로그 상의 정보를 통해서도 모든 영상이 정상적으로 플레이되고 있음을 확인하였으며, 테스트 시스템에서 프리즈가 발생하거나 송출되는 영상에서의 어떠한 문제도 발생되지 않았습니다.

남은 테스트 기간까지도 별 무리 없으리라 예상은 하지만 혹시 모를 돌발상황을 위해 긴장의 끈을 놓지 않고 지속적으로 체크할 것입니다.

또 다른 중요 항목인 "CPU와 Memory 상의 누적현상과 순간 Peak 현상의 발생 유무"입니다.

이 두 가지 문제점이 발생할 때 주로 나타나는 현상으로 영상의 떨림과, 영상 신호가 깨지는 현상이 생길 수 있으나, 현재까지 발생되고 있지 않습니다. 라이브 테스트 이후 CPU 점유율은 평균 35%~42%, Memory는 평균 1.7GB~1.9GB의 사용률을 보이고 있습니다.

실제 점유율에 대한 정보는 홈페이지의 메인화면에서 언제든지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테스트 방송을 위해 사용 중인 실시간 중계 소프트웨어 "Wirecast"를 중지할 경우, CPU 점유율은 20%~

30% 이내로, Memory 사용률도 1.3GB~1.5GB 정도로 대폭 하락됩니다.

또한 Windows7 64bit OS 버전인 경우 추가로 메모리 증설이 가능하므로 서버의 송출을 위한 메모리의 사용 환경은 더욱 원활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고객 여러분들께서도 (주)디에프앤의 신제품에 대한 관심의 끈을 놓지 마시고 계속 지켜봐 주시기 바랍니다.

아직은 쌀쌀한 꽃샘추위가 기승을 부리지만 곧 마른가지에 귀여운 새싹이 돋을 것입니다.

그 어린 새싹처럼 고객 여러분의 마음에도 늘 새로운 희망이 가득하시길 바랍니다.

이제 곧 "프로톤" 베타버전의 소개편으로 찾아뵙겠습니다.

환절기 건강 하십시오. 감사합니다.